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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때리는 뇌과학’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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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3개 국립과학관법인(대구, 광주, 부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골때리는 뇌과학’ 특별기획전을 5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뇌의 구조부터 생활 속 뇌 활용을 알고 미래 기술과의 융합까지 다양하게 펼쳐지는 전시이며, 1.4kg 소우주 ‘뇌’라는 가장 복잡하고 신비로운 기관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대중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인간과 뇌’, ‘뇌와 생활’, ‘뇌의 건강과 미래’ 총 3개의 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외 에필로그 존에서는 나만의 뉴런을 직접 만들어 연결하는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인간과 뇌’ 코너에서는 ▲인류의 뇌 진화, ▲브레인 브런치:노벨상 수상자들의 수다, ▲뇌가 크면 똑똑할까?, ▲뉴런의 연결:트리플 챌린지, ▲슈퍼뇌, ▲뇌과학 착각사전 등 뇌과학의 기초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그리고 ‘뇌와 생활’에서는 ▲감정과 생각, ▲스릴을 즐기는 이유, ▲뇌파로 그리는 세상, ▲도전! 큐브 풀기, ▲착시와 착각, ▲크리에이티브 랩 등 우리 삶과 직결된 뇌 기능을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뇌의 건강과 미래’에서는 ▲무궁무진 뉴오 월드, ▲인지능력 탐험, ▲나의 두뇌 체크업, ▲브레인 헬스클럽, ▲디쉬 브레인:뇌 오가노이드, ▲흥미진진 뇌플릭스 등 미래 뇌과학의 발전상을 모색하고 탐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공동특별전은 복잡한 뇌의 구조와 기능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화하고, 체험과 예술적 상상을 통해 뇌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이다”며, “국립과학관법인의 공동기획으로 준비된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국민들이 과학의 즐거움과 중요성에 공감하시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