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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서구립본리도서관, 2025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특강 수강생 모집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4.27 15:35 수정 0000.00.00 00:00

게임 과몰입 예방, 자녀와의 소통으로 시작합니다!

↑↑ 달서구립본리도서관, 2025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특강 수강생 모집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 달서구는 오는 5월 17일 오후 1시 30분 본리도서관에서 학부모와 보호자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보호자들이 게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게임 과몰입에 따른 가족 간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청소년 게임 이용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건강한 소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게임문화재단과 게임문화교육원이 공동 운영한다.

강의는 게임문화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청소년과 게임문화 이해 ▲자녀의 스마트폰 세상 이해 ▲게임 과다사용 지도 필요성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을 다룬다.

참여 대상은 학부모 및 보호자 등 지역주민 50명이며, 5월 1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게임은 이제 단순 오락을 넘어 하나의 문화이자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특강이 보호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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