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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남구보건소, ‘기억아띠 치매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3.17 12:49 수정 0000.00.00 00:00

↑↑  ‘기억아띠 치매 서포터즈’ 발대식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치매 서포터즈 30명을 대상으로 ‘기억아띠 치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자리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선서문 낭독을 통해 참여자들이 사명감을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기억아띠 치매서포터즈’는 3월 17일부터 주 2회 치매 환자 가정 방문을 통한 인지 자극 활동과 주 1회 스마트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명자 남구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기억아띠 치매서포터즈의 치매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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