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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달성문화도시센터, 태아와 산모 위한 특별한 음악 선물한다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3.14 17:29 수정 0000.00.00 00:00

행복한병원과 로즈맘산후조리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

↑↑ 달성문화도시센터, 태아와 산모 위한 특별한 음악 선물한다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달성문화도시의 비전인 ‘호혜로움’을 실천하고자 18일부터 ‘달성맘의 품 `산모 힐링 음악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성맘의 품 `산모 힐링 음악회`’는 2023년을 시작으로 2년에 걸쳐 큰 호응을 받았던 ‘달성보따리’와 동일한 사업으로, ‘들락날락하는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문화도시’ 달성군답게 군민들과 문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주민들이 될 태아와 산모에게 음악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출산을 축복할 예정이며, ▷달성문화도시에 바라는 점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응원의 한마디 등을 작성할 수 있는 엽서도 함께 제공된다. 음악회는 유가읍 소재 행복한병원과 다사읍 소재 로즈맘산후조리원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9회 운영된다.

센터는 음악회 운영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앙상블 다 카포(정선경 대표)’와 협력했으며, ‘앙상블 다 카포’의 대표곡인 `오늘 이렇게 멋진 날`, `사랑의 인사` 등을 통해 산모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태아의 인지 발달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맘의 품 `산모 힐링 음악회`’로 미약하나마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출산율이 높아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호혜로운 문화도시 달성만의 특징을 살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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