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진주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재위촉, 탄탄한 의정 지원 이어가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2.25 15:21 수정 0000.00.00 00:00

↑↑ 왼쪽 김근일 입법고문, 가운데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 오른쪽 박종연 법률고문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진주시의회는 원활한 자치 입법 및 의사 운영 등 의정 전반에서의 높은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입법고문과 법률고문을 25일 각각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위촉은 기존 고문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진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근거해 법률고문으로 박종연 변호사, 입법고문으로 경상남도의회 김근일 정책지원관이 다시 활약하게 됐다.

박종연 법률고문은 판사로서 10년간 법원에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폭넓은 법률 자문 활동을 펼쳐왔다. 김근일 입법고문은 법학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의 선진적 도입과 발전에 기여하며 입법 분야에서의 깊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입법·법률고문의 임기는 2년이다. 자치법규의 제·개정과 의사운영 및 의안심사·처리와 관련한 입법 자문, 상위법을 비롯한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 검토, 의회 관련 법률 사안에 대한 전문적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진주시의회가 한층 더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입법·법률고문이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식회사 경상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