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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의회 이충도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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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충도 의원은 2월 28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에서 ‘앞산 커피축제의 독립적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충도 의원은 발언을 통해 앞산 축제가 남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앞산 커피축제는 여전히 부수적인 행사로 인식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독립적 운영을 통해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남구에서 추진 중인 앞산카페거리 명소화 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앞산 커피축제의 상징성 강화와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중요한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 강조했다.
끝으로 이충도 의원은 앞산 커피축제의 독립적 운영을 통해 “축제 정체성 확립, 지역 카페 및 로스터리 업체와의 협업 강화, 계절별 축제 운영을 통한 관광 콘텐츠 다양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7분 발언을 통해 앞산 커피축제의 독립적 운영 필요성이 부각됐으며, 축제를 통한 남구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