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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천강 보행안전시설 정비사업 본격 시행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1.24 10:35 수정 0000.00.00 00:00

보행자 안전도로 설치로 안전과 편익 도모

↑↑ 보행자 안전도로 설치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사천시민들의 대표적인 걷기명소인 사천강에 보행자 안전도로가 생긴다.

사천시는 사천강을 걷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도모하고자 ‘사천강 보행안전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024년 확보한 특별교부금 16억 원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경상남도에서 시행 중인 사천지구 재해예방사업과 연계된다.

시는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사주천년교 부터 예수마을까지 길이 1032m, 폭 3.5m의 보행자 안전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부 구간에는 발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맨발산책로(L=384m)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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