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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녕군, 새롭게 단장한 공동육아나눔터 남지점 재개관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1.24 10:03 수정 0000.00.00 00:00

아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품앗이 공간 조성

↑↑ 창녕군가족센터 정동명 센터장과 신한은행 부산경남본부 최한희 본부장이 후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1. 좌) 최한희 신한은행 부산경남본부장, 우) 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창녕군은 공동육아나눔터 남지점(신한 꿈도담터 206호점)이 신한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아 실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3일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군 관계자, 최한희 신한은행 부산경남본부장, 운영기관인 창녕군가족센터와 운영법인 사)창녕군새마을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재개관을 기념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은 신한금융그룹이 사업비 8천8백만 원 상당을 지원해 이루어졌으며,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돌봄 품앗이 활동을 위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난해에도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을 완료한 바 있으며, 새단장된 시설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성화하고,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자녀 돌봄 품앗이 운영 등을 통해 창녕군을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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