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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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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센터 급식실에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기 나눔 캠페인은 2024년 1월부터 경상북도 22개 시군이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부 및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권오순)가 참여해 떡국 밀키트와 김, 즉석밥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떡국 나눔 꾸러미를 정성껏 제작했다.
이날 마련된 꾸러미 140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설 명절 전까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오순 대장은 “사회적 온기를 더 하는데 우리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고 따듯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연화 센터장은 “이 사업은 경상북도,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사회적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2025년에도 온기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따듯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 가족봉사단 운영 그리고 매월 지정 환경의 날에 진행하는 ‘Day by day 환경캠페인’ 등 지역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