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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진구,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1.10 15:29 수정 0000.00.00 00:00

↑↑ 부산진구청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 부산진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골목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뜻한다.

부산진구는 2023년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2024년 은하수 맛집거리(부전2동, 서면한빛상인회), 전포사잇길(전포1동, 좋은사잇상인회)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 2개소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는 골목상권 공동체이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행사 및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공개모집 후 필요한 경우 심사를 거쳐 2개소 각 2천만원, 총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사업신청은 2월 10일부터 2월 14일 기간 내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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