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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 올해 자동차세 연납 세액공제율 4.58%로 유지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1.09 09:26 수정 0000.00.00 00:00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2024년과 동일한 공제율 적용

↑↑ 영주시청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영주시는 올해 자동차세 연납 세액공제율이 종전 4.58%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지방세법 개정 이전에는 2025년부터 공제율이 2.75%로 축소될 예정이었으나,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4.58% 공제율이 유지됐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세원개발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나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연세액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방문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이체 △스마트폰 즉시 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인터넷 납부(위택스, 지로) △은행 ATM기 납부 △ARS 등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는 불가능하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연납 신청 및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자동차세가 부과된다”며,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보유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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