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창면에서는 지난 8일 대창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들과의 ‘산불발생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창면에서는 지난 8일 대창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들과의 ‘산불발생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면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보존에 대한 필요성 설명, 산불감시지정구역 책임제 실시로 산불예방활동 강화 및 산불근무에 따른 불편사항 청취 후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100년을 가꿔 숲을 이루어도 불이 나면 하루아침에 사라지기 때문에 산불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근무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산불감시원들은 “소중한 면민의 자산인 산림을 지키기 위해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할 것이며,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창면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감시원 사역 및 산불비상근무를 통해 산불방지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