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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 당직실에서 당직 매뉴얼을 숙지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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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 동구청은 2025년 새해부터 공직기강 확립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감사실과 행정지원과에서 4개 반 15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오는 31일까지 출근 및 중식 시간 준수, 허위 출장, 무단이석, 보안점검 등에 대해 전방위 감찰활동을 벌인다.
또, 야간 및 설 연휴 기간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 대처를 위한 당직자 교육을 매일 실시하고 지난 6일 발생한 재난문자 오류 재발 방지를 위해 당직 메뉴얼도 새롭게 정비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여,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