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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웅양면,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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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6일 2년 동안 제3기 웅양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면은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주민자치회 회장에 김순래, 부회장에 이건팔, 윤진미, 감사에 김문호, 조미연, 간사에 변을옥, 총괄분과장에 권경식, 사회복지분과장에 이정균, 문화자치분과장에 신경숙을 선임했다.
김순래 회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 회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웅양면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 더욱 살맛나는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언제나 최일선에서 봉사해 주신 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주민자치회도 가장 모범되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기 웅양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우리동네알리미친구 안내판을 제작하고, 6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자매결연 교류행사, 주민총회 등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주민자치회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