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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개선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1.06 09:16 수정 0000.00.00 00:00

양산시민 우선예약 종목 확대, 관외자 대비 15일 우선 예약 가능

↑↑ 양산시청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양산시는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양산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은 관내 72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운영 중이며, 이용자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체육시설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존 축구 종목에 한해 양산시민이 관외자보다 우선 예약할 수 있었던 것을 2025. 3월부터는 축구, 테니스, 풋살, 야구, 족구 5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기존 양산시민이 관외자보다 5일전 우선예약 가능하던 것을 15일전으로 확대하여 원하는 시설을 더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가 보다 넓어져 더욱 건강한 여가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정한 예약제도 정착을 위해 매 신청시마다 휴대폰 본인 인증제도가 시행되며 통합예약시스템 개선은 2025년 1월부터 시스템구축에 착수하고,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선하는 시민우선 예약시스템 제도는 시민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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