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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시 공공심야약국, 자정~01시까지 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1.03 16:22 수정 0000.00.00 00:00

외동·장유·진영 3개 약국 365일 연중무휴

↑↑ 김해시 공공심야약국, 자정~01시까지 운영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김해시는 새해부터 3곳으로 늘어난 공공심야약국들이 365일 연중무휴로 자정 내지 최대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외동 희망온누리약국(분성로 100)은 매일 22~01시, 대청동 명인약국(번화1로79번길2 센터빌딩 2층)과 진영읍 삼성약국(진영로 209)은 매일 22~24시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한다.

외동, 장유, 진영 각 1곳씩인 이들 약국은 3개 권역별 의료취약시간대 의약품 조제, 판매, 복약지도와 상담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공야간·심야약국은 심야, 휴일 같은 의료취약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경남도 사업으로 지난해는 외동 김해동현약국(분성로 94-16)과 대청동 명인약국 2곳이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야간·심야약국 추가 지정을 위한 노력으로 새해부터 3곳이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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