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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시,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지속 확대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1.11 09:13 수정 0000.00.00 00:00

상반기 사회취약계층 이어 주요 아파트 무료 수질검사 제공

↑↑ 하반기 현장 수질검사(아파트)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김해시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이다.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지난해 요양병원, 어린이집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00여건의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복지·보호센터 등 사회취약계층에 500여건을 실시하여 수돗물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시는 하반기에도 수돗물 찬새미의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량 급수 수용가인 주요 아파트 일원에 부스를 설치해 입주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500여건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물사랑 누리집 수돗물 블로그(찬새미)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며 연중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언제든지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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