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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9.01 15:35 수정 0000.00.00 00:00

안전 손잡이 설치 및 전기 시설물 점검·교체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가 오는 11월까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BNK경남은행이 후원하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는 앞서 지난 8월 두 차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구 8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어서 세 번째 순서로 지난 8월 30일 오전 9시 다운동 지역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구 2세대를 찾아 화장실과 현관 등 낙상 위험이 높은 곳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전기 시설물을 점검·교체했다.

이와 함께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기증한 수건을 전달했다.

이상용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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