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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제1회 정책제안 공모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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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대구광역시는 전 국민 및 대구시 산하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정책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특색 있는 대구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실내(옥상)정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공장소 제안, ▲디지털 과의존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 ▲성공적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로 총 5건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4일(월)부터 3월 25일(화)까지 30일간이며, 대구시 온라인 참여 플랫폼 ‘토크대구’,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안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 부서에서 실시 가능성, 실시 효과 등을 바탕으로 채택 여부를 사전 검토하고, 제안실무위원회를 통해 우수 제안 후보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제안 후보는 4월 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반영비율 30%)를 거치고,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반영비율 70%)를 통해 창안등급과 부상금액을 최종 결정한다.
채택된 제안은 5월 중 대구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부상금을 지급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다양한 시정 주제에 대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