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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위 활동 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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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남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활동계획서 채택 및 집행부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후 함안 다움나눔센터를 방문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현황과 활용사업에 대한 현지확인을 마쳤다.
지역소멸 대응 특위는 위원회 구성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또한 구도심 활력제고에 초점을 맞춘 ▲원도심 활성화 분과위원회와 농어촌 생활인구 확대를 중점적으로 다룰 ▲농어촌 대응 분과위원회 등 2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함안 다옴나눔센터는 젊은 부부와 청년들의 군 지역 유입을 확대하기 조성됐는데, 이 중 육아종합센터의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지방소멸대응기금 7.5억 원, 함안군 예산 7.5억 원이 투입되어 2025년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특위는 경상남도 및 함안군으로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영상황및 활용사업과 인구감소대응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고. 이어서 센터 주요시설을 둘러보면서 개장 전 안전시설 점검과 함께 활용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영제 위원장은 “오늘 특위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 됐는데, 특히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주도의 노력을 직접 확인하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 면서, “지역소멸 대응은 지역이 중심이 되어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것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우리 특위는 지역주민과 정부와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