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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 일상 속 보훈예우문화 확산에 기여,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 수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1.10 14:45 수정 0000.00.00 00:00

↑↑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보훈예우문화 확산 유공 분야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는 이영해 의원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하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에 필요한 관련 조례를 발의한 결과이다.

이영해 의원은 국가유공자들의 권익 신장 및 복지 향상을 위해 2023년 8월 7일 보훈단체의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울산시 보훈 단체·가족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이영해 의원은 2023년 9월 제241회 임시회에서 `울산광역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주차구역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설치 장소·기준 및 이용 방법, 위반차량에 대한 조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례를 근거로 현재, 울산시 청사 및 사업소 주차장에 9면의 주차구역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이영해 의원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와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여 만들어 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해야하는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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