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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적중면, 2025년 첫 이장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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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합천군 적중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이장회의를 열고,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1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출입 직원을 소개하고, 이어 정현태 면장의 신년 인사와 새롭게 임명된 정토 조형찬, 황정 김종열, 두방 안희범, 승림 노재홍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장회의가 끝난 후 열린 이장협의회장 선거에서는 부수마을 권기영 이장이 회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권기영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이장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행정과 협력해 적중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태 적중면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2025년을 적중면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각 마을 이장들에게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장들은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주민 복지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