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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벽진면, 노인일자리(재활용품질개선활동) 안전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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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성주군 벽진면은 1월 9일 오전 10시에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활용품질개선 관리전담인력 및 자원관리도우미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겨울철은 낙상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더 큰 부상 위험이 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작은 부상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재활용동네마당 운영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벽진 부면장은 참여자들에게 참외 조수입 7천억 원 시대와 농업 조수입 1조 원 시대 구현,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군정사업과 용암리·가암리 경계 도로 확장 공사, 주한미군 공여금 활용 방안 등 벽진면에서 추진하는 현안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한편 벽진면 참여자 30여 명은 자원순환사업소의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관리 사업과 연계하여 재활용품질개선활동 자원관리도우미로 근무하며, 각 마을에 배치된 재활용동네마당의 재활용품 선별 관리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계도하여 재활용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재활용 분리배출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강설로 인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어 자원관리도우미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활동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