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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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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남해군은 군내 거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사업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근로 청년들이 교육, 주거, 결혼 등 안정적인 삶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남해군에서 적립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청년이 매월 20만원씩 1년(12월) 동안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인 2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남해군에서 적립하여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 배와 함께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며 근로활동을 2개월 이상 하고 있어야 한다.
가구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참여자 신청은 1월 1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