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 직원 재능기부로 다문화·소외계층 청소년 위한 무료 스포츠 강습 펼쳐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2.02 15:54 수정 0000.00.00 00:00

↑↑ 남부청소년수련관, 직원 재능기부로 다문화·소외계층 청소년 위한 무료 스포츠 강습 펼쳐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직원 재능기부 `나눔과 동행`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남부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직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을 기부하여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에는 풋살 강습을, 하반기에는 수영 강습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강습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지역 내 소외 계층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익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저작권자 주식회사 경상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