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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경남도와 민생안정 점검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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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월 23일, 경남도와 민생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경남도의 민생 관련 현안업무 청취 및 추진 시책을 점검하고 도민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산업, 경제, 산림·환경 분야의 지원 및 관리대책을 논의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생관련 점검 및 당부사항으로는,▲산업분야에서 경남산업 안정 대책 TF팀 구성 및 운영 및 산업별 현장방문·기업간담회 등의 업무보고 청취 후, 경제환경위원회는 “산업의 사이클은 정부시책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며 “국내 정세가 어수선하지만 경남도는 주력산업인 방산·원전·조선 분야를 비롯하여 경남의 산업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의회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관하여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겪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이 어려운 국내외 정세로 인해 다시한번 위기를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의 적극적 역할과 대 도민 소비촉진 운동,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도비 조기집행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해소하고 민생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산림·환경분야의 환경오염물질 배출 대비 점검강화, 상수도시설 공급 체계 구축강화, 산불예방·대응 강화 등의 업무보고를 청취 후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상수도는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산불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과 직결되는 문제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허동원(국민의힘, 고성2) 위원장은 “최근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및 대통령 직무정지, 고금리, 고물가, 원·달러 환율의 급등, 러-우전쟁의 장기화 등 국내·외 정세변화로 인해 민생안정이 필요하여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남도의 민생안정유지를 위한 대책을 점검하고, 경남도의회는 민생경제, 재난 안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별 대책마련을 위해 경상남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