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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북구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했던 북구 평생학습주간 내년을 기대하며!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1.05 15:22 수정 0000.00.00 00:00

2024년 『제1회 북구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마치며 -

↑↑ 2024년 『제1회 북구 평생학습주간』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시 북구청은 지난 10월 31일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 2024년 북구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제1회 북구 평생학습주간』행사는 한 해의 지역 평생학습 활동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그 즐거움을 보다 많은 주민들과 나누고자 시행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4일간 진행됐으며, 매회 전석 매진되는`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역 3개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학습 한 끼`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먼저 10월 18일 오후 3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교수의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10월 23일 오후 2시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제1회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개최하여 성인문해 교육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북구 한글왕!!`와 문해 시화전 행사 통해 6명에게 구청장상 및 구의장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10월 26일 오전 11시 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는`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이 펼쳐져 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과 공연 관람을 했다.

올해 축제에는 특히 경북대학교 등 북구 소재 4개 대학교가 모두 참여하여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당일 오후 12시에는 삼성창조캠퍼스 야외무대 앞에서 초등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북구 지식왕!!`골든벨 행사를 진행하여 최후의 3인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북구청장상 및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3개 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한 주민 대상의 무료 원데이 수업인`학습 한 끼`로 전통발효식품 만들기, 미즈·시니어 모델, 파크골프 등 6개 강좌를 진행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 주민들이 전 생애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갖고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으며, 취·창업 연계 평생교육을 통해 제2의 인생을 펼치기를 바란다. 이 모든 과정을 위해 북구청은 내년에 평생4U라는 핵심가치 아래 지역발전을 위해 더 발전되고 더 확장된 행복 북구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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