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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부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캠페인“얘들아! 밥 먹고 학교 가자!”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0.16 16:59 수정 0000.00.00 00:00

↑↑ 부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캠페인“얘들아! 밥 먹고 학교 가자!”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얘들아! 밥 먹고 학교 가자” 등굣길 아웃리치 활동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이 주축이 되어 지난 15일 부산중학교에서 열렸다. 학교와 연합하여 등굣길에 아침 한 끼 식사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주먹밥과 음료를 배부했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정정숙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 겸 동구문화원 원장의 후원(1,000,000원 상당)으로 마련된 아침 식사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 내 주민으로 조직된 단체이며 의료법률지원단, 발굴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네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관련 캠페인 활동,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멘토 활동, 맞춤형 복지지원 등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센터 홍보와 위기청소년 발굴 및 학교폭력 예방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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