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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부산시의회, 진정한 지방시대를 위하여!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0.15 15:05 수정 0000.00.00 00:00

10.15.(화) 14:00 부산시 관계 부서 주요사업 추진상황 업무보고 청취

↑↑ 제2차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회의 사진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광역시의회 지방시대 특별위원회는 2024년 10월 15일 14시,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과 동시에 부산시 관계 부서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올해 첫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지방시대 특별위원회는 지방소멸 방지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9월 6일 제324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9명의 위원을 선임하여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부산시 관계 부서의 주요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도시혁신균형실, 기획관, 금융창업정책관, 주택정책국의 업무보고 청취 후 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업무는 ▲부산시 지방시대 종합계획 ▲인구변화대응 전략 ▲한국산업은행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상황 ▲빈집정비사업 등이 있다.

지방시대 특별위원회는 질의응답을 통해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접근을 요청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배영숙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장(부산진구4, 국민의힘)은 “지방소멸 문제는 현재 부산 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지방소멸 문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시의회 지방시대 특별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장기적인 관점의 전략을 마련하여 현장 속에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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