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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JCI(부산동북청년회의소) 부산 동구 수정2동 셉테드 봉사활동 전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07.02 14:58 수정 0000.00.00 00:00

↑↑ JCI(부산동북청년회의소) 부산 동구 수정2동 셉테드 봉사활동 전개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JCI는 지난 6월 30일 장마철 수해 피해 예방 및 범죄 예방을 위해 부산 동구 수정2동 오랫동안 방치한 폐가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JCI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19세에서 45세 젊은이들로 구성된 전 세계적인 순수 민간 단체로서, 지역사회 개발 및 세계 회원 국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제, 사회, 정신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적인 친목단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산동북청년회의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준비한 청소 도구 및 예초기를 사용해 부산 동구 수정2동에 위치한 폐가 주변을 정비했다. 해당 건축물은 사업주가 신축 도중 사업을 포기하여 15년간 방치된 건축물로,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 및 환경 정화 활동인 ‘셉테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부산동북청년회의소 남지연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 지역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환경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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