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한미 대통령, 오늘 첫 한미정상회담‥공동선언문 발표

정치부 김재중기자 기자 입력 2022.05.21 10:37 수정 2022.05.21 11:26

북한의 핵무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소형모듈원전



                                                                                   제20대 대통령실제공


[경상도뉴스주식회사=정치부 김재중기자]

한미 대통령이 오늘(2022.05.21)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새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한국 방문 이틀째인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낮 국립 현충원 참배한 뒤 오후 1시 20분쯤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도착할 예정,
오후 1시 반부터 소인수 회담과 단독 환담, 그리고 확대정상회담 순으로 약 90분간 회담이 진행되고 

두 정상은 오후 3시 30분쯤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동선언문에는 북한의 핵무기에 대응할 한미 확장 억제력을 다시 확인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경제협의체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에 한국이 참여한다는 내용이 담길 전망.
또 한미가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을 함께 개발하고, 원전시장에 진출하자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저녁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식 환영 만찬이 열리는데, 이 자리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youtu.be/u76RcNhnKpo



저작권자 주식회사 경상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