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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48일 만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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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뉴스주식회사=정치부 김재중기자]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후보로 지명한 지 48일 만에 한덕수 국무총리를 임명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인사청문회를 거치며 야당의 반대에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자 "책임 총리로서 국익과 국민을 우선하는 나라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도 입장문을 통해 "국정 수행의 동반자인 야당과 더 긴밀히 대화하고 협력해 국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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