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경상도뉴스=곽선정 기자]
마지막 봄비가 종일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소설가 현진건 서거 80주년 추념식을 대구 두류공원 인물동산에서 대구문인 30여명이 모여 우산을 쓴 채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근자소설가(2022년 현진건문학상 본상 수상자)의 현진건선생님 약력소개로 부터, 이도원소설가(2020년 현진건문학상 본상 수상자)의 현진건선생님 작품 낭독, 오철환소설가(사단법인 현진건기념사업회 이사장), 송일호소설가(사단법인 현진건기념사업회 이사)의 추모사가 있었다.
빙허 현진건선생 서거 80주년 추념식은 주최:(사)현진건기념사업회, 주관:대구소설가협회, 후원: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매일신문, (주)경상도뉴스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