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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원, 경로당 입식 전환 사업 추진 제안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11.11 13:52 수정 0000.00.00 00:00

제28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장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김수한 의원(국민의힘, 산청 나선거구)은 11월 11일 개의된 산청군의회 제286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의 입식문화 전환 사업 추진에 대해 제안했다.

우리군의 어르신들은 추위와 더위를 피하고,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쉼터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군 경로당의 대부분은 좌식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할 때 바닥에 앉아 일과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며, 일반음식점에 좌식테이블을 입식으로 전환하도록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반면 경로당의 입식 전환에 대해서는 지원대책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의원은 “좌식문화 위주의 경로당에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여 입식 위주의 시설로 전환하여 우리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해줄 것“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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