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1차 예선(서류심사)에 통과한 청년창업가 16명을 대상으로‘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대비 고도화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 창업교육은 자신의 혁신적인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를 더욱 명확하게 발전시키고 부족한 역량을 강화해 2차 본선(오디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운영한다.
교육 일정은 4월 28일부터 5월 22까지 총 8회(회차별 3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주요내용으로는 △ 4차산업 창업아이템 트렌드 분석과 지역 연계전략 △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 스프린트 실습기반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 작성 △ 투자유치 전략과 피칭트레이닝 등이다.
특히, 참여자가 교육을 통해 역량이 충분히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 강사들로 구성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고도화 창업 교육에 모두 참여하면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또한,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2차 본선)에서 최종 우수창업가 4명 안에 선정되면, 대상 500만 원과 최우수상 400만 원, 우수상 2개 팀은 각 3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들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수상의 영예와 성공적인 기술 창업의 꿈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오디션 대비 고도화 창업 교육에 성실히 참여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