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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일 의장실에서 열린 남해군의회 정례 의원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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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남해군의회는 2일 의장실에서 7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정영란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의원간담회 주요 현안은 △2025년도 7월 공모사업 현황 보고 및 2026년 공모사업 신청 계획 3건(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남면 공설운동장 트랙 교체공사,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 위험시설 긴급 정비공사) △남해군 인구증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의 건 △가루쌀 재배단지 확대를 위한 병해충 방제 지원 등 3건이다.
또한 2025년 경상남도 청년월세 지원사업 등 17건의 2025년 7월 성립 전 예산 사용계획에 관한 서면보고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주요 현안 중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공공체육시설 긴급 개보수 사업 관련, 안전상 시급한 사업의 경우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모에 선정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군비를 활용, 군민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시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대안 마련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정영란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 어느덧 절반이 지났다”며 “남해군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최초’라는 수식어가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의회 자체 현안으로는 이달 열리는 제286회 임시회 일정, 남해군 연실연구회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에 따른 주요 사항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