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경상남도의회 정쌍학 의원,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 확대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4.18 10:18 수정 0000.00.00 00:00

경남버스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대표발의

↑↑ 경상남도의회 정쌍학 의원,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 확대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및 양성기관 확대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6일 제422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건의안은 버스운전자의 고령화, 신규 인력의 유입 부족으로 대표되는 경상남도 버스 업계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교육 수요를 고려한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의 전면 확대, △ 범정부 차원의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기관의 권역별 확대로, 신규 인력의 체계적인 수급으로 경남의 균일한 대중교통 서비스 유지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다.

정 의원은 “이번 건의안은 지난 1월 건설소방위원회 민생현장 방문 당시, 경상남도버스운송조합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데 따른 경남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요구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의 수렴으로 민생·지역경제 관련 현안 해결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오는 25일 제422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주식회사 경상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