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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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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 중구의회는 1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임시회를 마무리지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중구청장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특히 해당 상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지적됐던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본회의 기간 동안 중구축구장 조성 대상지와 국비 지원 공모를 위한 함월루 등 주요 현장을 찾아 점검 활동도 함께 펼쳤다.
박경흠 의장은 “짧은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심의와 논의를 해준 동료의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5월 임시회와 6월 정례회에서 추경예산과 결산심의 등 굵직한 안건 처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비회기 기간 중에도 회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