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달서구, 2025년 생활보장위원회 회의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1.30 16:17 수정 0000.00.00 00:00

달서구,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취약계층 적극 보호

↑↑ 위원회 회의 사진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 달서구가 24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기초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달서구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 보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는 수급자에 해당하지 않아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보호를 위하여 급여의 결정, 보장비용 징수 제외 등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 후 보장한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맡은 이태훈 구청장 외 공무원, 사회복지 관련 외부 기관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 자활기금결산보고 심의, 2024년 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 지원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달서구는 2024년 26회(1,187세대 1,475명)의 생활보장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소외된 저소득층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식회사 경상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