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교육청, 2024회계연도 결산 작성 작성 통합기준 전달 회의 개최 |
|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의 결산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회계연도 결산 작성 통합 기준’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예산결산과 성인지 결산, 재무 결산 등 결산업무 추진에 필요한 지침과 매뉴얼을 교육하고,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결산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산은 세입․세출예산 집행 과정을 최종적으로 확인․검증하고 잘못된 점과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심의 시 확인 자료로 활용하는 중요한 절차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결산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복지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추진 △미래 교육 기반 구축 등 학생과 학교 현장 중심으로 편성한 2024회계연도 예산현액 6조 1,558억 원에 대한 결산서를 작성해 경상북도의회의 승인을 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20일까지 결산서를 작성하고, 4월 중 경상북도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 위원의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5월 31일까지 결산서를 도의회에 제출해 제1차 정례회의 회기 내에 승인받을 예정이다.
박성일 행정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결산 작업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투명한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