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샐러드와팜 개소식 |
|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동구는 지난 24일, 전국 최초 스마트팜 자활사업 `샐러드와 팜` 개소식을 열고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개소식에는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지역사회복지시설기관장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구창우) ‘샐러드와팜(Salad·Farm)’은 동구형 지역특화 자활사업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자산키움펀드 등 공모사업비 1억2천1백만원을 확보, 총 4억7백만원 사업을 추진한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농업 생산과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친환경 농업 모델로서 자원 효율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 농업기술이다.
지역 주민을 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 효율화를 실현하는 스마트팜 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창우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샐러드와 팜`이 스마트팜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스마트팜은 농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개소식이 지역사회의 자활과 동구가 추구하는 ESG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