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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 구산동 하늘빛작은도서관, 저소득 어르신 지원 목도리 30개 기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2.24 17:00 수정 0000.00.00 00:00

↑↑ 김해 구산동 하늘빛작은도서관, 저소득 어르신 지원 목도리 30개 기탁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김해시 북부동 소재 하늘빛작은도서관은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 노인에 전달해 달라며 목도리 30개를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산동 동원아파트에 있는 하늘빛작은도서관은 2008년 7월 17일 개소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등 주민과의 접근성이 뛰어나서 구산동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근형 원장은 기탁한 목도리가 관내 저소득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배부되길 희망하며 “추위에 떨고 있는 어르신들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바느질동아리에서 정성을 모아 만든 목도리 30개를 후원해 주신 하늘빛작은도서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어르신들에 따뜻한 선물 전달을 통하여 따뜻한 북부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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