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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2024년 제3차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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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 중구가 12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3차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 심사 △퇴직자의 취업제한 여부 확인 △취업승인 규정에 의한 심사 결과 처리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변호사, 중구의회 의원, 대학교수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024년 울산광역시 중구 부동산 취득 제한 방안 운영 결과 등을 살펴보고,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 결과 처리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국세청 및 금융기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수시 변동 재산등록 심사 대상 87명의 허위 신고, 누락 등 불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와 함께 집중심사 대상자 10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처분 기준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시정 조치 등의 처분을 내렸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