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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년 중구 미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2.24 16:02 수정 0000.00.00 00:00

↑↑ 2024년 중구 미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 중구가 12월 24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미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미래교육운영위원회는 미래교육 정책 및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로, 초·중·고등학교 교장,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 위원장인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미래교육운영위원회 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미래교육 추진 실적을 살펴보고, 5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미래교육 추진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먼저 울산시교육청과 ‘미래교육지구 협약’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교사,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 함께 마을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 연계 정규과정 수업 운영 등 다양한 미래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배움터, 주민 모두가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꿈을 키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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