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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 개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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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명덕 6길 38에서 서부동 도시재생 사업의 거점시설인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 개소식을 12월 23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종훈 구청장과 시·구의원 등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의 개소를 축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감이 즐거운 지역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개소식은 축하 공연과 축사, 모래 퍼포먼스 명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이 모여 직접 빚은 명덕복합문화광장 개소 축하주 나누기 등으로 이뤄졌다. 이후에는 명덕복합문화광장 1층에 새롭게 마련된 공간인 공유 오피스와 돌봄 공간 등을 둘러보는 공간 라운딩과 전시회 오프닝이 이어졌다.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는 연면적 3,342.03m²로 지하 2층(주차장), 지상 1층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각 공간별 플레이 라운지, 플레이 그라운드, 플레이 스튜디오라는 공간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주민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기능할 전망이다.
한편, 사전행사로 지난 22일(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꼬무작당 천개만개 놀이터(초등 저학년 대상)’, ‘함께 읽기 만들기(5~7세 아동과 양육자 대상)’의 놀이 워크숍과 동구 내 공방들이 참가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방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로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의 개소 신호탄을 올렸다.
개소를 축하하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저녁 7시간까지 운영됐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Let’s play Donggu(동구도시재생의 비전/목표 공유 및 공간 함께 둘러보기), We are Player(웰컴 드링크, 명덕식당 아카이빙, 공방 체험 워크숍, 놀이 워크숍 등) 및 동구 도시재생 사업 전시, Playbook 만들기, 공방 원데이 클래스 등이 진행됐다.
이번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 개소식은 지속 가능한 명덕마을을 위한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서부동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가 울산 동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지역 주민의 일상적인 교류가 일어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