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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남구,‘2024년 기초연금 우수 유공기관’선정 ... 2년 연속 쾌거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2.23 16:56 수정 0000.00.00 00:00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년 연속 수상

↑↑ 울산 남구,‘2024년 기초연금 우수 유공기관’선정 ... 2년 연속 쾌거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기초연금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률·수급률, 예산집행 실적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평가해 총 20개의‘우수 유공기관’을 선정한다.

울산 남구는 기초연금을 통한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초연금 제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지원해 복지를 증진하는 것으로 울산 남구는 매달 3만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령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에게 제도 안내 및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 없이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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