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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정구의회, 제314회 정례회 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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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 금정구의회가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도 본예산을 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하며 37일간 열린 제31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금정구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일반회계는 총 27건 10억 2,291만 5천원을 삭감, 총 3건 8,769만 1천원을 증액했고, 특별회계는 총 1건 599만 6천원을 삭감하여 차액 9억 4,122만원을 예비비에 증액 편성하여 총예산을 전년대비 1.39% 증액된 5828억 2917만 2천원으로 확정 의결했다.
또한, 정례회 기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총 81건(시정 32건, 건의 49건), 경제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총 84건(시정 33건, 건의 51건)으로 총 165건에 대해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다.
제4차 본회의 마지막에는 ‘격동의 시대 정치와 행정의 새 패러다임, 정보공개와 주민 참여가 핵심이다.’란 주제로 조준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 의원은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강화, 주민참여 확대, 주민 정보공개 강화를 실현하는 것이 새로운 시대 행정의 핵심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주민 참여 기회 확대와 새로운 시대 주민 정보공개 강화에 대한 금정구 행정의 노력이 절실함을 강조하며, 그 방안으로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 내역의 실시간 공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주민 친화적 시스템 정비, 부족한 시스템은 전환, 확충할 것과 주민 정보 요구에 대한 적극적인 응답체계 마련, 정기적인 정보공개 보고, 주민 평가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다.
금정구의회의 2025년 첫 회기는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