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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문화의전당,`송년 특별 뮤지컬 갈라 콘서트-민우혁·린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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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송년 특별 뮤지컬 갈라 콘서트-민우혁·린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린아가 함께한다.
지난 2007년 4인조 가수 ‘포코스’로 첫 등장(데뷔)한 민우혁은 2013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김종욱 찾기`, `총각네 야채가게` 등으로 존재감을 알렸고 `레 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벤허`, `위키드`, `영웅` 등에서 주역을 맡아 활약하며 유명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가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첫 등장(데뷔)한 린아는 2011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노트르담 드 파리`, `스위니 토드`, `하데스타운` 등에서 수준 높은 연기를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은 `노트르담 드 파리`, `올슉업`, `지킬 앤 하이드`, `레드북`, `레 미제라블` 등 유명 뮤지컬 작품의 수록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타, 드럼 등 10인조 연주단(라이브 밴드)은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별히 공연 중간중간 관객과 배우가 소통할 수 있는 짧은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 입장료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2월 19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와 수준 높은 연주단(라이브 밴드)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을 통해 문화 감성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