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역사 대중서(제1권~제5권) 표지 및 2024년 발간 제6권 책자 표지 |
|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시는 부산의 유구한 역사를 흥미롭고 특별한 주제로 알기 쉽게 엮어 낸 부산역사 대중서 제6권 『부산 산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부산 산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부산의 대표 산(山) 17곳과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안내 지침으로, 산길에서 만날 수 있는 부산의 유산과 역사 이야기를 엮어 낸 책자다.
부산의 대표 산(山) 17곳은 ▲승학산 ▲구덕산 ▲봉래산 ▲용두산 ▲복병산 ▲구봉산 ▲엄광산 ▲수정산 ▲배산 ▲황령산 ▲백양산 ▲장산 ▲금정산 ▲아홉산 ▲달음산 ▲불광산 ▲대운산이다.
책자에는 각 산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은 12개의 코스와 책 내용을 지도 한 장에 모두 담은 부산 산길 역사 문화 탐방 지도를 부록으로 담았다.
이번 책자를 포함해 부산역사 대중서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공공도서관이나 시 누리집(부산소개`부산역사`향토사도서관)과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시(시사편찬실)는 부산 시민들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공유하고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부산역사 대중서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2020년 『부산역사산책』를 시작으로 ▲『원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1년) ▲『고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2년) ▲『부산 물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3년)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2024년)를 편찬했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부산 산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발간은 부산시민들의 지역 역사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부산의 상징인 `산`을 주제로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부산 역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