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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기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혁신 협력단첫 기획 회의(킥오프 회의)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2.02 18:01 수정 0000.00.00 00:00

방수・도색, 포장, 승강기, 안전관리 등 공동주택 발주 대표 5종 보수 공사 시공 전문가 9명 구성

↑↑ 제1기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혁신 협력단첫 기획 회의(킥오프 회의) 개최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남도는 지난달 28일 ‘제1기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혁신 협력단’을 구성하고 첫 기획 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정책’의 확대・고도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제1기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혁신 협력단을 구성했다.

협력단은 도내 공동주택에서 발주하는 대표 5종 보수공사 ▲옥상 방수공사 ▲외벽 도색 공사 ▲승강기 교체 공사 ▲지하주차장 바닥 교체 공사 ▲단지 내 도로 포장공사 분야에 많은 시공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가진 민간 전문가와 시공 현장 안전관리・승강기 안전검사 전문가, 주택관리분야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경남도와 협력단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1기 공동주택관리 혁신 협력단의 구성 목적과 주요 활동 사항, 내년 경남도가 계획하고 있는 ‘경남형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표준모델 발굴’을 위한 협업 세부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에는 공사 발주 전에만 시행했던 「공사원가 절감 자문 사업」을 확대해 시공 중, 준공 검사 단계에서도 현장 방문과 자문을 지원했다.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공사의 시공・준공 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공업체・공동주택간 갈등과 하자발생을 최소화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많은 시공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가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혁신 협력단」을 운영해 공동주택 보수공사 시공 시 현장방문 자문, 경남형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표준모델 협업 등을 통해 도민 누구나 평온한 공동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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